또띠 달 몬테 Totti Dal Monte Soprano 소프라노 성악가 오페라 독일 가곡 클래식음반가이드 엘피음반 엘피판 엘피이숍 음반소개

Toti dal Monte / Operatic Recital
Puccini: Madama Butterfly
- Gettiamo a mani piene
Toti dal Monte(Soprano)
Carlo Sabajno, Umberto Berrettoni,
Franco Ghione, Oliviero De Fabritiis,
Dino Olivieri
Orchestra Del Teatro Alla Scala, 
Orchestra Del Teatro Dell'Opera Di Roma, 
with Orchestra
EMI DISCOTECA CLASSICA
HISTORICAL ARCHIVES
1929/1933/1938/1939/1941년 recording
또띠 달 몬테(Toti dal Monte(1893년-1975년))
20세기 초반기 SP음반 시절 성악가들 남긴 복각음원으로 듣는 아날로그의 감성에 빠져 있을 때 이태리 출신의 소프라노 성악가 또띠 달 몬테의  아름다운 미성은 참 매력적이었다.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중 '방금들린 그 목소리'는 정말 지금도 기억나는 명창의 목소리이다. 
또띠 달 몬테는 이태리 모리아노 출신으로 10대 시절 피아니스트가 꿈이었지만 손가락 부상으로 그 꿈을 그만두고 아름다운 목소리의 재능을 인정받아 나폴리음악원에서 바르바라 마르키시오에게 성악을 사사하였다. 1916년 잔도나의 오페라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로 데뷔하였다. 초기 그녀는 당대의 명창 피니 코르시에게 성악을 배우고 토리노 가극장에서 대지휘자 토스카니니에게 베토벤 합창교향곡의 독창자로 발탁되어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22년 토스카니니와 베르디의 <리골레토>의 여성주역으로  라스칼라 데뷔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르게 되었다. 당대에 "나이팅게일의 목소리"로 호평받으며 벨리니, 도니제티, 베르디, 푸치니의 드라마틱하고 입체적인 비극적인 여주인공역할로 1945년 은퇴할 때까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녀는 이태리 낭만주의 시대 여성 소프라노의 가창의 전통을 이어받은 아델리나 빠띠(Adelina Patti)을 계승하는 성악가로서 후대에 이태리 소프라노 스쿨을 이룬 위대한 교육자로서 말년을 보냈다. 그녀의 제자들중에서 지안나 다안젤로(Gianna D'Angelo)을 비롯하여 돌로레스 윌슨, 도디 프로데로등이 유명하다. 또띠 달 몬테는 1920년대 중반 SP음반을 발표하였고, LP시대에 이태리 EMI HMV, RCA, PREISER레이블등에 복각음반들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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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ccini: Madama Butterfly / Gettiamo a mani piene
https://youtu.be/KSkihJg_Wz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