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마제라트 Otto Matzerath Conductor lpeshop LP Vinyl 클래식음반 엘피음반 엘피이숍 음반소개 엘피판 가정음악실

1. Richard Strauss - Till Eulenspiegel op.28 
2. Richard Strauss - Don Juan op.20

Otto Matzerath 
Symphonie-Orchester des Hessischen Rundfunks(Frankfurt Radio)
CLASSIQUE ARIOLA
1950년대 중반  recording


오토 마제라트(Otto Matzerath(1914년-1963년))
독일 뒤쉘도르프 출신의 지휘자 오토 마제라트는 잘 알려지지 않는 지휘자로 국내에서 첼리스트 루드위그 훌레쳐(Ludwig Hoelscher)의 보케리니 첼로 협주곡 음반을 통해서 그나마 알려졌다.
오토 마제라트는 비록 49의 나이에 사망하여 지휘자로서 빛을 보지했지만 독일 고전낭만주의 음악적 전통을 계승한 지휘자이다. 특히 슈만의 교향곡들을 비롯하여 브람스와 멘델스죤 교향곡들은 나름 호평을 받았던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오토 마제라트는 슈만음악원에서 브람 에덜링에게 바이올린을, 한스 비스바흐에게 피아노를, 요제프 네이세스에게 음악이론을 배웠다. 특히 16세에 학교오페라 작품의 지휘한 이후 독학으로 지휘를 배웠다. 1935년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지휘자로 데뷔하여 1937년 크레펠트시립가극장과 후르츠부르크시립가극장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1940년대 카를수르가극장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여 바그너, 베르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작품들로 명성을 얻었다. 특히 2차 세계대전중 나치을 위한 음악회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여 전후 활동에 제약을 받았지만 빌헬름 푸르트벵글러의 선처로 다시 지휘자로 복귀할 수 있었다. 
실내악 연주자로 자신의 이름을 딴 마제라트
현악사중주단을 결성하여 소프라노 성악가 에리카 쾨트와 공연하였고, 1955년부터 1961년까지 
프랑크푸르트 헨센방송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로 활동하였다.  1962년 일본 요미우리니퐁심포니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다가 이듬해에 사망하였다.   오토 마제라트의 음반은 REMINGTON, DEUTSCHE GRAMMOPHON, EMI ELECTROLA, OPERA PHONOCLUB, ODEON, 
BERTELSMANN레이블등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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