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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오스틴 Sil Austin Tenor Saxophone 테너 색소폰 연주자 재즈음반 바이닐 Vinyl 음반가게 lpeshop

Sil Austin in Blues.
A1 Broken Promise
A2 Sans Toi Mammie
A3 Tu Ne Sai Pas Aimer
A4 Sombre Dimanche
A5 Embrasse Moi
A6 Save The Last Dance For Me
B1 On A Tropic Night
B2 Luna Rossa
B3 Oh Rose, My Rose
B4 Aka To Kuro No Blues
B5 Ginza Blues
B6 Good Night


Sil Austin(Tenor Sax), with His Orchestra 
PHILIPS HI-FI STEREO - VICTOR PRESSING 
1966년 발매 Made in JAPAN

실 오스틴이 1964년 MERCURY레이블을 떠나서 1966년 일본 VICTOR사에서 발표한 유일한 일본음반이다. 1980년대 초반 국내 대도 레코드사와 성음에서 일본 라이센스로 받아 제작되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재즈 음반이다. 


실 오스틴(Sil Austin(1929년-2001년))
소위 1980년대 초반 국내에서 성음라이센스 음반으로 발매되어 국내 재즈 애호가들에게 베스트셀러 이지리스닝 재즈음반의 대명사였던 샘 테일러(Sam Taylor)와 실 오스틴(Sil Austin) 음반은 카페와 다방, 선술집등에 가면 늘 틀어주던 LP음반이었다. 
사실 싸꾸려 경음악처럼 쉽게 취급할 재즈 뮤지션들이 아니였는데 단지 몇 장의 이지리스닝 재즈음반이 베스트셀러 음반이 되면서 음악가의 예술적 가치가 낮아졌다. 실 오스틴은 미국 MERCURY레이블에서 대중적으로 인기 많았던 재즈 뮤지션이었다. 30여장의 앨범들을 모두 대중적으로 인기가 많았고, 데니 보이(Danny Boy)라고 불리웠을 정도로 실 오스틴의 그의 트레드마크 명연주가 되었다. 실 오스틴은 미국 플로리다 출신의 테너 색소폰 연주자로 독학으로 색소폰을 배우고 1945년 지역 아마추어 음악경연대회에서 'Danny Boy'를 연주하여 우승하였는데, MERCURY레이블에서 실 오스틴의 우승곡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뉴욕으로 진출하여 줄리어드 스쿨에서 정규 음악 교육을 받았다. 1949년 로이 엘드리지, 쿠티 윌리암스, 티니 브레드쇼 밴드의 사이드맨으로 1955년까지 활동하였고, 자신의 캄보 밴드를 결성하여 미국 순회공연을 하면서 명성을 얻었다. 1957년 MERCURY레이블에서 <Slow Walk Rock> 데뷔음반 발표후 1970년대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였고, 테너 색소폰 연주자 레드 프라이쇼(Red Prysock)와 듀오음반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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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Sil Austin - Broken Promises (1960s) 검은 상처의 부르스' 보기
https://youtu.be/zabpqO-WcQ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