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Schmidt - Symphony No.3 in A major
Carl Melles
Das Osterreichische Rundfunk Symphonie Orchester
CLASSICAL EXCELLENCE BASCO ENTERPRISES
오스트리안 국영방송국 소장본
1977년 발매
오스트리아 후기낭만주의 작곡가 프란츠 슈미츠의 빈낭만주의 스타일의 교향곡 3번
칼 멜스(Carl Melles(1926년-2004년))
헝가리 출신의 오스트리아 지휘자로 오스트리안국립방송교향악단(Orchester des Osterreichischen Rundfunks)의 위대한 마에스트로로 회자된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이그리드 헤블러(Ingrid Haebler)가 VOX레이블에서 남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9번 음반을 통해서 알려졌다. 칼 멜스는 2차 세계대전후 헝가리 부다페스트리스트아카데미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야노스 페렌치크(Janos Ferencisk)에게 지휘를 사사하였다. 1947년부터 1950년사이에 오토 클렘페러(Otto Klemperer)가 헝가리부다페스트
오페라단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할 때 개인 지휘
교습을 받았다. 1952년 헝가리국립관현악단의 지휘자로 취임하여 1954년 코다이의 종교음악을 지휘하여 리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1950년대 중후반 3년간 모교의 지휘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1958년 룩셈부르크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였고, 이후 베를린필, 빈필, 빈심포니등 유럽의 정상급 교향악단들을 객원지휘하였다. 1960년대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오스트리안 국립방송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면서 고전낭만주의 레파토리를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출신의 후기낭만주의와 현대음악 작곡가들의 관현악 작품들을 연주하였고, 레코딩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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