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vel - Sonate pour Violon et Piano
Jeanne Gautier(Violon),
Yvonne Lefébure(Piano)
LE CHANTE DU MONDE
1949년 recording / 1955년 발매
장느 고띠에(Jeanne Gautier(1898년-1973년)
장느 고띠에(Jeanne Gautier)는 1898년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프랑스 고등 사범학교 음악원에 입학하여 프랑스 바이올린 악파의 거장이었던 쥴스 부쉐리(Jules Boucherit)와
마르식(M. Marsick)에게 바이올린을 배웠다. 그녀는 파리음악원에 입학하여 자크 티보, 마그리트 롱 여사의 교육을 받으며 음악원 주최 콩쿠르에서 동문 수학하던 피아니스트 이본느 르페브르(Yvonne Lefébure)와 공동 우승하였다.
1920년부터 고띠에는 프랑스 ODEON사에서 몇 장의 SP음반을 녹음하고, 라벨, 투리나, 스트라빈스키등과 친분을 나누며 그들의 음악을 소개하는데 공을 세웠. 1929년 호아킨 투리나의 바이올린 소나타을 초연하였고, 투리나는 자신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을 고띠에에게 헌정하였다.
고띠에는 1930년부터 이본느 르페브르와 리사이틀 및 실내악 연주회를 갖었고, 라벨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녹음하여 라벨을 비롯한 프랑스 음악계로부터 최고의 라벨 스페셜리스트로 평가받았다. 협연자로서 고띠에는 피에르 코폴라, 필리 고베르의 지휘로 프랑스 라뮈르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여 프랑스 바이올린 학파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여성 바이올리스트로 평가받았다.
1947년 스트라빈스키와 공동으로 The Fairy's Kiss를 Balllad for Violin & Piano로 편곡하였고, 스트라빈스키의 콘서텐트 곡을 연주하여 스트라빈스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1952년 고띠에는 피아니스트 주네비브 주이(Genevieve Joy), 첼리스트 앙드레 레비(Andre Levy)와 함께 Trio de France를 결성하여 프랑스를 비롯한 스위스, 독일 등지를 순회하며 실내악 콘서트를 갖었다. 1950년대말부터 콘서트 바이올리스트보다는 음악교육에 몸담아 스위스 제네바를 비롯하여 프랑스 리옹 음악원의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제자들을 양성하다가 1973년 프랑스에서 사망하였다.
장느 고띠에의 음반은 프랑스 ODEON, LE CHANT DU MONDE, PATHE 등에 몇 장의 SP& LP음반이 남아있지만 현재는 쉽게 구하기 어려운 음반이 되어버렸다. 2003년 Coup d'Archet 레이블에서 스트라빈스키 소품, 마르티뉴, 라벨, 모차르트, 바하의 소나타 음반 한정본으로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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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2ogrofxh4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