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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 Zetterlund & Bill Evans ‎– Waltz For Debby


A1Come Rain Or Come Shine
A2Jag Vet En Dejlig Rosa
A3Once Upon A Summertime
A4So Long Big Time
A5Monicas Vals (Waltz For Debby)
B1Lucky To Be Me
B2Vindarna Sucka
B3It Could Happen To You
B4Some Other Time


Monica Zetterlund(Jazz Vocal),
Bill Evans(Piano), 
Chuck Israels(Bass), 
Larry Bunker(Drums)
PHILIPS / 1964년 스톡홀름 recording


재즈 피아노의 쇼팽으로 불리웠던 빌 에반스는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마치 슈베르트의 가곡처럼 곡에 가사를 붙여 부르는 것에 대한 소망이 있었다. 
그 일련의 프로젝트에 두 명의 재즈 가수와 함께 하였는데, 남성 재즈 및 스텐다드팝 가수 토니 베넷과 스웨덴 출신의 무명의 여성 재즈가수겸
영화배우였던 모니카 세텔룬드(1937년-2005년)이다.


빌 에반스의 유럽 순회공연때 
스칸디나비안 재즈씬에서 모니카 세텔룬드를 초청하여 1994년 8월 26일 
스톡홀름에서 녹음하게 된다. 

빌 에반스가 자신의 딸에게 헌정한 Waltz for Debby를 Monicas
Vals 스웨덴어로 불렀지만
녹음후 빌 에반스는 세텔룬드에게 찬사를 보냈고, 세델룬드는 자신의 생애에 최고의 영광스러운 순간으로 기억하고 있다. 

1975년 빌 에반스의 유럽방문시 그녀는 다시 한번 협연 콘서트을 갖고, 
음반으로도 발표하였다. 또한 2000년에 빌 에반스 사후 20주년을 기념하여 
빌 에반스가 작곡한 명곡들로 <Bill Remembered> 추모음반을 발표하였다. 

그녀는 1961년 PHILIPS레이블에서 <AHH! MONICA!>음반 발표후 
스칸디나비안 재즈씬의 뛰어난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약하였고, 빌 에반스 협연후 북유럽 재즈 명인들과 세션음반을 발표하였다.  또한 미국 하드밥 재즈명인들이었던 테드 존스, 호레이스 파를란, 레드 미첼 등과 음반을 발표하였다. 모니카 세텔룬드는 독학으로 재즈 보컬 창법을 배웠고, 1958년 미국COLUMBIA레이블
에서 첫 데뷔음반을 발표하였다. 
재즈가수로 스톡홀름 재즈클럽에서 노래하였고, 스웨덴의 영화거장 
잉그마르 베르만 감독의 영화와
TV 드라마 시리즈 출연하였다. 2005년 화재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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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에서 'Monica Zetterlund (w/Bill Evans) --  Monicas' Vals (Waltz For Debby) (1964)' 보기
https://youtu.be/AOTDlBmJ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