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 Ein Mädchen Oder Weichen
aus der "Die Zauberflote"
Erich Kunz(Bartione)
Herbert von Karajan / Wiener Philharmoniker
EMI COLUMBIA 1950년 recording
에리히 쿤츠(Erich Kunz(1909년-1995년))
학창 시절 음악시간에 교과서에 실린 독일 가곡을 처음 접하고, 잊혀졌던 독일 가곡에 대한 추억을 되살린 음반이 에리히 쿤츠가 남긴 <독일 대학생의 노래집>이다. 지금은 60년이 지난 빛바랜 미국 VANGUARD레이블에서 발매된 LP음반의 아날로그 소리가 25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에리히 쿤츠는 오스트리아 빈출신의 바리톤 성악가이다. 주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의 파파게노 역할과 바그너의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벡메세르역으로 각광 받았던 성악가이다. 빈국립음대에서 테오도르 리르하메르에게 성악을 사사하고, 1933년 모라비안 오파바극장에서 모차르트의 <후궁으로부터의 도피>의 오스민역으로 데뷔하였다. 데뷔이후 빈국립가극장의 주역으로 모차르티안의 역할들을 소화했고, 짤즈부르크, 액상프로방스페스티발, 바이로트페스티발에 초청받아 명성을 얻었다. 오페라가수로 특유의 유머러스러운 위트와 목소리로 독일 오페레타와 독일 가곡도 잘 불렀다. PREISER RECORDS, VANGUARD, EMI레이블등에 솔로 음반과 오페라와 오페레타 음반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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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h Kunz; "Ein Mädchen oder Weibchen"; DIE ZAUBERFLOTE; Wolfgang Amadeus Mozart
https://youtu.be/ZQHVymax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