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ter Young & Harry Edison - Going for Myself...
A1 Flic
A2 Love Is Here To Stay
A3 St. Tropez
B1 Waldorf Blues
B2 Sunday
B3 You're Getting To Be A Habit With Me
Lester Young(Tenor Sax, Clarinet),
Harry Edison(Trumpet),
Oscar Peterson(Piano),
Herb Ellis(Guitar),
Lou Stein(Piano),
Ray Brown(Bass),
Louis Bellson(Drums),
Mickey Sheen(Drums)
VERVE 1957/1958년 recording
레스터 영(Lester Young(1909년-1959년))
모던 재즈 초기 비밥 테너 색소폰 연주자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었던 "테너 색소폰의 대통령"으로 불리웠던 재즈 뮤지션이다. 신경쇠약과 과음으로 인해 49세의 나이에 사망하였지만 1930년대와 40년대 스윙재즈시대에 콜멘 호킨스의 후배로 카운트베이시악단의 솔로이스트로 활동하였던 거장이다. 특히 호킨스 테너 색소폰 사운드와 종종 비교되는데 레스터 영의 연주법은 비브라토가 거의 없는 부드럽고 가벼운 섬세한 프레이징으로 당시 스윙시대에는 인정받지 못하고 모던재즈시대가 도래한 1940년대 후반부터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비밥재즈의 창시자 챨리 파커, 쿨재즈 테너색소폰 연주자들, 심지어 존 콜트레인까지 레스터 영의 영향하에서 성장하였다.
미국 캔자스 출신의 레스터 영은 어린 시절부터 먹고 살기 위해서 연주를 시작하였고, 군대에서 겪은 인종차별로 인한 심한 정신적 고통은 평생 술로 인해 반복되는 슬럼프를 겪어야 했다. 플리쳐 헨더슨, 베니 모튼 악단을 거쳐 카운트베이시 악단에서 비로소 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비록 선배였던 호킨스와 불화도 있었지만 스윙 시대 테너 색소폰이 리드악기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1945년 첫 <THE ALADDIN SESSIONS>와 <LESTER SWINGS> 데뷔음반발표후 1950년대까지 챨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콜맨 호킨스, 빌리 헐리데이, 버디 리치, 냇 킹 콜, 오스카 피터슨, 일리노이 자큇, 행크 존스,
벤 웹스터, 마일스 데이비스, 로이 엘드리지, 테디 윌슨, 헤리 에디슨 등과 리더, 듀엣, 사이드맨으로 음반을 발표하였다. 빌리 헐리데이는 평생 레스터 영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테너 색소폰 사운드를 사랑하였고, 프레지던트라는 애칭으로 불러주었다.
테너 색소폰의 대통령으로 불리웠던 레스터 영과
루이 암스트롱이 "스위트 에디슨"로 불렀던 재즈 트럼펫 연주자 헤리 에디슨이 당대 최고의 재즈맨들, 오스카 피터슨, 허브 엘리스, 레이 브라운과 남긴 스윙과 쿨재즈, 포스트밥재즈 음반,
레스터 영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으로
역사적 의미가 있는 레코딩,
재즈명곡 Love is Here to Stay, Waldorf Blues, Sunday 수록


#Jazz #레스터영 #LesterYoung #TenorSaxophone
#재즈 #재즈음반 #재즈레코드 #엘피레코드 #레코드판 #VERVE #HarryEdison #충주시 #수안보 #수안보온천 #은행정
Love Is Here to Stay (feat. Oscar Peterson)
https://youtu.be/Eq55tWIOw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