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chumann - Symphonie g-moll
2. Schumann - Ouverture Scherzo & Finale E-dur op.52
Marc Andreae
Munchener Philharmoniker
BASF 1971년 recording
마르크 안드레애(Marc Andreae(1939년~))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는 스위스 쭈리히 출신의 지휘자로 집안 식구들이 모두 음악가들이다.
할아버지는 스위스의 전설적인 지휘자 볼크마르 앙드레애이고 마르크의 아버지는 유명한 피아니스트 한스 앙드레애이다. 슈만의 교향곡 교향곡 g단조의 세계초연레코딩으로 유명세를 누렸다.
마르크 안드레애는 쭈리히음악원에서 피아노, 플롯, 지휘을 배우고, 파리에 유학하여 나디아 블랑제에게 작곡을 배웠다. 그 후 로마에 유학하여 로마 산타체칠리아음악원과 치치아니 음악원에서 프랑코 페라라에게 지휘를 배웠다.
마르크 앙드레애는 할아버지가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던 쭈리히 톤할레관현악단의 부지휘자로 시작하여, 쭈리히 음악생도들로 결성된 쭈리히 프로 아르떼 관현악단을 창단하여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1967년 피터 막의 부지휘자로 스위스방송교향악단을 지휘하다가 1969년부터 1991년까지 상임지휘자로 활동하였다. 2000년대 밀라노 엔젤리쿰관현악단, 귀팅겐심포니, 엔가딘심포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였다. 마르크 안드레애는 독일 BASF레이블에서 1973년 데뷔음반 발표 후 슈만, 슈베르트, 무소르그스키, 베버, 프리드리히 비트 등의 주로 낭만주의 레파토리를 지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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