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zart - Wer ein Liebchen hat gefunden
aus dem "Die Entführung aus dem Serail" K384
Gottlob Frick(Bass)
Wilhelm Schuchter/Berliner Symphonie-Orchester
EMI ELECTROLA 1950년대 초반 recording
고틀로프 프릭(Gottlob Frick(1906년-1994년)
고틀로프 프릭은 1950년대후반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독일 오페라계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베이스 성악가이다.
국내에서 독일 오페라작곡가 니꼴라이의 <윈저의 유쾌한 미망인들>과 로르칭의 오페라 작품들을 비롯하여 모차르트와 바그너 작품의 권위자로서 알려져 있다.
고틀로프 프릭은 독일의 테너 성악가로 유명한 볼프강 빈트가센의 아버지 프리츠 빈트가센에게 성악을 배우고, 1927년 슈트가르트 시립오페라단의 합창단원으로 시작하여, 1930년대 중반 코부루크와 프라이부르크시립가극장에서 오페라 타이틀역으로 데뷔하였다. 1950년대초반 독일의 베이스 성악계의 전설들이었던 요제프 그라인들과 쿠르트 뵘을 잇는 성악가로 주목받았고, 베를린과 드레스덴 시립가극장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오스민, 짜라스트로등의 역할로 주목받았다. 1960년대 초반 프릭은 독일 오레레타 3인방으로 안넬리에즈 로텐베르거와 프리츠 분덜리히와 함께 독일 EMI ELECTROLA레이블에서 중요한 오페레타 음반들을 발표하였다.
고틀로프 프릭은 오토 클렙페러, 토마스 비첨, 프렌츠 프리차이, 요제프 크립스, 프란츠 콘비츠니, 게오르그 솔띠, 요제프 카일베르트, 루돌프 캠페등과 오페라 음반들을 레코딩하였는데, 특히 베버의 마탄의 사수,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와 후궁으로의 도피, 베토벤의 피델리오, 스메타나의 팔려간 신부, 바그너의 탄호이저 등의 레코딩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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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IwGxuscZ0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