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chumann - Reverie op.15-No.7
2. Schumann - Fantasiestucke op.73
3. Schumann - Stucke Im Volkston op.102
4. Schumann - Adagio & Allegro op.70
Frederic Lodeon(Cello),
Daria Hovora(Piano) 1977년 recording
프레데릭 로데옹(Frédéric Lodéon(1952년~))
프레데릭 로데옹은 1980년대 프랑스를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국내에서도 인지도 높은 연주자이다.
1980년대 후반 국내 서울음반 라이센스 음반으로 처음 접하게 된 연주자로 하이든과 보케리니, 비발디 첼로 협주곡 연주에 큰 매력을 느꼈다.
로데옹은 생토메르 뮤직스쿨의 교장이었던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았고, 아벨르 테타르에게 첼로를 배우고,
파리음악원에서 앙드레 나바라에게 첼로를, 장 후바이에게 실내악을 사사하였다. 1969년 음악원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플로렌스 국제음악콩쿠르 우승, 1977년 파리 로스트로포비치첼로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로데옹은 프랑스방송교향악단과 툴루즈시립교향악단, 보르도국립관현악단의 첼로 수석과 솔로이스트를 역임하였다. 1970년대 후반 스승이었던 장 후바이와 비아 노바 현악사중주단과 함께 슈만의 실내악 레코딩에 참여하여 명성을 얻었고, 동시대에 활동하였던 바이올리니스트 피에르 아모얄과 피아니스트 파스칼 로제와 피아노 트리오도
활동하였다.
로데옹은 주로 멘델스죤, 슈만, 슈베르트 비롯하여 라벨, 포레, 생상의 첼로 레파토리들에서 명연주를
들려주었다. 1990년대 프랑스 방송국 음악프로그램을 통해서 지휘자로 데뷔하였고, 프로그램 진행자로서도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도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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