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ubert - Forellenquintett A-dur op.114
Conrad Hansen(Piano),
Das Strub-Quartett(Max Strub(Violin),
Walter Muller(Viola), Irene Gudel(Cello)),
Rolf Heister(Double-Bass)
BERTELSMANN SCHALLPLATTENRIING
1950년대 초반 recording
맥스 스트럽(Max Strub(1900년-1966년))
독일의 전설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국내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는 연주자이다. 독일 바이올린 영재발굴의 신으로 불리웠으며, 독일의 실내악의 전설적인 연주자들과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2000년대 재조명받으며 모노시대 레전더리 레코딩 시리즈로 스트럽의 솔로와 실내악 연주음반들이 속속 발매되었지만 여전히 존재감이 없는 연주자이다.
맥스 스트럽은 독일 마인츠 출신으로 6살에 마인츠시립교향악단의 악장이었던 알프레드 스타우퍼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고, 요제프 요하임과 얀 쿠벨릭, 앙리 마르토등에게 영향을 받았다. 마인츠에서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1번으로 성공적인
데뷔연주회를 갖었다. 16살에 쾰른으로 진출하여 아돌프 부쉬와 빌헬름 스트로스에게 개인 교습을 받고 헤르만 아벤트로트와 오토 클렘페러와 협연하였다. 특히 첼리스트 엠마뉴엘 포이어르만와 브람스 이중협주곡을 협연하였다.
20대 시절 스트럽은 슈투트가르트 뵈르템베르크
주립극장과드레스덴주립극장의 악장을 역임하고,
1923년 드레스덴현악사중주단을 결성하여 실내악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특히 칼 프레쉬가 설립한 바이마르바이올린학교에 26세의 나이로 교수가 되어 실력을 인정받기도 하였다. 나치 점령기와 2차 세계대전중 스트럽은 나치관련 행사에서 연주에 참여하였고, 발터 키제킹과도 함께 연주하였다. 특히 독일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였던 프리드리히 부레와 첼리스트 폴 그뤼머와 트리로를 활동하였고, 특히 나치시대 유명한 피아니스트 엘리 나이(Elly Ney)와 첼리스트 루드비히 훌레셔(Ludwig Hoelscher)와 트리오를 결성하여 왕성한 활동을 하였다. 2차 세계대전 말기에 스위스 피아니스트 에드리안 에체바허와 첼리스트 가스파르 카사도와 트리오로 활동하였다. 2차 세계대전중 유명한 유태계 바이올리니스트들은 모두 떠나고 게오르그 쿨렘캄프와 함께 독일에 남아서 활동하였다.
2차 세계대전후 스트럽은 나치협력 문화인사로 잠시 수용소에서 구금생활을 하였고, 짤즈부르크 모차르테움 관현악단의 악장과 교수로로 3년간 활동하였고, 피아니스트 한스 리히터 하져와 첼리스트 한스 뮌헨 홀랜드와 트리오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1966년 사망할 때까지 데트몰트의 북서독일음악아카데미의 교수로 재직하였다. 바이올린 영재발굴의 귀재였던 스트럽은 한스 게오르그 아르트, 요하네스 바스티안, 맥스 카이져, 구스타프 슈마헐 등을 길러냈다. 맥스 스트럽은 주로 SP시절부터 1950년대 후반까지 활동할 당시 레코딩이 남아있는데, 스트럽 현악사중주단
(Strub Quartett)과 얼리 네이 트리오로 활동하였던 시절 EMI ELECTROLA, BERTELSMANN 레이블에서 몇 종류의 실내악 음반들이 남아 있다.


#MaxStrub #EllyNey #LudwigHoelscher #클래식음반 #슈베르트숭어 #맥스스르럽 #Violinist
#엘피레코드 #바이닐레코드 #충주시 #수안보온천 #사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