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ozart - String Quartet No.20 D major K499
2. Mozart - String Quintet C minor K406
Barylli Quartet
Walter Barylli(1st Violin)
Otto Strasser(2st Violin)
Rudolf Streng(Viola)
Emanuel Brabec(Cello)),
Wilhelm Hubner(2st Viola)
WESTMINSTER 1955년 recording
바릴리 현악4중주단(Barylli Quartet)
개인적으로 WESTMINSTER레이블의 하이파이델리티 모노 사운드를 좋아하는데 Mercury레이블과Urania레이블의 모노 음반들을 RIA CURVE와 오움수 잘 조정해서 들으면 진정한 모노 사운드의 진수를 맛볼 수 있어서 자주 손이 간다.
20년전 미국의 중고 클래식 LP음반들이 중고음반시장에 쏟아져 나올 때 WESTMINSTER
레이블 음반들을 많이 구하지 못한 것이 지금도 후회막심하지만 그 때는 영국 DECCA레이블의 STEREO사운드에 빠져 자켓이나 음반 상태도 구닥다리같은 미국 마이너레이블들의 모노 음반들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WESTMINSTER레이블의 모노나 스테레오 LP음반들은 참 구하기도 쉽지 않고 실내악 음반들을 고가에 거래되어 만만치 않는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어 구입하기 녹록치않다. 그래서 필자도 WESTMINSTER레이블의 실내악 음반들중에서 인기 많은 바릴리 현악4중주단(Barylli Quartet)은 CD로 구입해서 듣고 있다.
베토벤 현악4중주 전곡의 경우 부다페스트 현악4중주단의 연주가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열정적이고 상당히 날카로운 연주라면 파스칼 현악4중주단의 연주는 상당히 유연하고 낭만주의적 감성이 넘치는 연주이다. 바릴리 현악4중주단의 녹음은 봄날의 햇볕처럼 따뜻하고 생동감넘치는 고전주의 감성이 넘치는 연주이다.
1945년부터 1959년까지 14년간의 활동기간중에서 1949년 WESTMINSTER레이블에서 녹음활동을 시작하여 7년간 모차르트와 베토벤 현악4중주 전곡 녹음을 비롯하여 슈베르트 숭어 오중주 빈필의 클라리넷 수석이자 교육자였던 레오폴드 블라흐가 소속된 빈 관악앙상블(Vienna Philharmonic Wind Group)등과 협연한 LP음반들을 남겼다.
1959년 바릴리 현악4중주단의 리더였던 발터 바릴리의 손목 마비증상으로 해체되지 않았다면 좀 더 좋은 연주들을 들을 수 있었을 것이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바이올린 스쿨의 윙클리 악파의 전통을 이어받아 빈필하모닉의 콘서트마스터로 활동하였던 발터 바릴리(Walter Barylli)가 결성하여 빈 뮤직페리벤에 상주하면서 활동하였다.
멤버들 모두는 빈필하모닉의 수석들로 제1바이올린 악장이었던 발터 바릴리(Walter Barylli) 제2바이올린에 오토 슽트레서(Otto Strasser) 비올라에 루돌프 스트렝(Rudolf Streng) 첼로에 리하르트 크로체크(Richard Krotschak) 나중에 엠마뉴엘 브라벡(Emanuel Brabec)로 활동하였다. 1959년 바릴리 현악4중주단 해체이후 이들 빈필의 악장이었던 빌리 보스코프스키(Willi Boskovsky)와 함께 빈필하모닉 현악사중주단과 빈 8중주단의 멤버로 활동하였다.
#classicalmusic #BarylliQuartet #바릴리사중주단 #클래식음반 #엘피레코드 #lpeshop #WESTMINSTER #충주시 #수안보 #lp음반
YouTube에서 'Mozart String Quartet No.20 in D major, K.499(Barylli Quartet1955)' 보기
https://youtu.be/_qATQi1bH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