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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아파니시예프 Valery Afanassiev Pianist - lpeshop LP Vinyl 클래식음반 추천음반 엘피레코드 가정음악실

Tchaikovsky - Piano Concerto Nr.1 b-moll op.23

Valery Afanassiev(Piano) 
Rene Defossez
Orchestre National de Belgique
DEUTSCHE GRAMMOPHON
1972년 벨기에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우승기념 라이브 실황 기념음반 
1972년 라이브 실황 Live recording


발레리 아파니시예프(Valery Afanassiev(1947년~))
구소련 모스크바 출신의 피아니스트 발레리 아파니시예프처럼 음악가로서 다양한 낭만주의적 일상의 삷에 행복을 느끼며 사는 음악가는 없을 것이다. 아파니시예프의 슈만이나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품과 소나타들을 듣고 있으면, 아파니시예프의 여러가지 일상적 삶의 모습들을 상상하곤 하였다. 
와인애호가로서 지하 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수천병의 와인의 맛을 보고 있는 아파니시예프, 어느 날은 쇼팽의 왈츠를 연주하며 머리속에서 시를 쓰고 있는 음유시인, 어떤 때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연주하며 철학적 사유를 하는 철학자, 프랑스 베르사이유 축제 시즌이면 자신이 쓴 희곡 작품을 갖고 직접 자신이 연극무대에서 서 있는 연극배우가 된다. 
발레리 아파니시예프는 이렇듯 다양한 일상의 모습으로 사는 다재다능한 종합예술인으로 참 매력적인 연주자가로 기억하고 있다. 아파니시예프는 모스크바음악원에서 야곱 자크와 에밀 길레스에게 피아노를 사사한 피아니스트이다. 1968년 독일 라이프찌히 바흐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1972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이후 피아니스트로 젋은 신예로 각광받았고, 특히 일본 공연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아 일본 애호가들에 굉장한 사랑을 받았다. 
아파니시예프는 자신의 연주에 대해서 굉장히 엄격하여 자신의 컨디션이 최고일때만 연주하고 녹음활동을 한다. 1980년대 로켄하우스페스티발 기돈 클레머의 협연하여 남긴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을 비롯하여 DENON레이블에서 남긴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모차르트 소나타와 환상곡, 브람스 인터메죠와 피아노소품집, 슈베르트 후기 피아노 소나타집은 아파니시예프의 여러 음반들중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연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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