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Bach - Suiten fur Violoncello Solo Nr.1-6
Enrico Mainardi(Violoncello)
EURODISC 1963년 발매
20세기 위대한 첼로 스승 엔리코 마이나르디(Enrico Mainardi) 20세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1세대 첼리스트 엔리코 마이나르디(Enrico Mainardi)은 첼리스트이자 교육자로서 오늘날 세계적 첼리스트들의 위대한 스승으로 우리 기억속에 남아 있다.
엔리코 마이나르디는 1897년 5월 19일 이태리 밀라노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아마추어 첼리스트이었고 엔리코가 3살때부터 첼로를 가르쳤다. 8살에 처음으로 베토벤 첼로 소나타를 공개연주회를 갖는다. 어린 신동으로 이태리 순회공연을 하게 된다. 볼로냐에서 엔리코는 작곡가 레스피기의 피아노 반주로 공연을 하게 되었고, 1910년 13살에 주세페 베르디 밀라노 음악원을 졸업하게 된다. 1917년 밀라노 음악원을 작곡으로 학위를 받았다. 1933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의 첼로과 교수가 되고, 그 후 독일의 베를린 슈타츠오퍼의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하면서 1941년 첼로 스승 휴고 벡커(Hugo Becker) 후임으로 베를린 음악원에서 첼로 교수로 재직하게 된다.
1940년부터 에드윈 피셔, 게오르그 쿨렌캄프와의 트리오도 활동하며 브람스 3중주곡등을 녹음하였다. 그 이후 바이올리니스트 볼프강 슈나이더한으로 교체되어 모차르트, 베토벤, 슈만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을 녹음하였다. 마이나르디의 제자들은 오늘날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 아마데오 발도비노(Amadeo Baldovino), 도르너(Mirko Dorner), 알도 드아미코(Aldo D'Amico), 지그프리드 팔름(Siegried Palm), 미클로스 페레니(Miklos Pereny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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