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usic Of Boris Pregel
1. My City (Symphonic Picture)
2. Nocturne Dramatique pour Piano et Orchestre
3. Rapsodie pour Violoncelle et Orchestre
Giuseppe Selmi(Cello), Bruno Canino(Piano)
D'Artega / Rome Philharmonic Orchestra
VITALFO RECORDS 1964년 recording
우크라이나 태생의 원자력 과학자이자 라듐 딜러였던 보리스 프레겔은 과학자로 잘 알려져 있는데, 작곡가로서 몇 작품을 남겼다. 슬라브계 낭만주의 작품들로 "여름날", "나의 도시", "드라마틱 녹턴", "첼로를 위한 랩소디"등은
러시아적 낭만주의 작품으로 너무도 아름다운 명곡들이다.
이 작품은 유일한 보리스 프레겔의 음악소품집으로 녹음화된 음원이 거의 없는 희귀한 레파토리이자 전설적인 귀도 벡키와 함께 이태리의 전설적인 첼로 교육자로 평가받는 주세페 셀미의 몇 장되지 않는 희귀한 레코딩
주세페 셀미(Giuseppe Selmi(1912년-1987년))
이태리 첼로의 대부였던 주세페 셀미는 거의 알려지지 않는 희귀한 첼리스트이다. 유명한 스웨덴 출신의 첼리스트 프란츠 헤멀슨(Franz Helmerson)의 스승으로 알려진 연주자이다.
주세페 셀미는 첼리스트이자 교육자, 작곡가로서 첼로에 관한 많은 작품들을 작곡하였다. 셀미는 이태리 모데나 오라쵸 벡키음악원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아카데미에서
엔리코 마이나르디에게 첼로를 사사하였다. 나중에 파블로 카잘스에게 첼로를 배우기도 하였다.
셀미는 2차 세계대전후 RAI심포니의 첼로 수석이자 솔로이스트로 활동하였고, 로마 심포니와 필하모닉의 첼로 수석으로 역임하였다. 1950년대 후반 바이올리니스트 엔젤로 스테라나토, 피아니스트 마가렛 바르통과 피아노 트리오를 결성하여 활동하였다.
셀미는 이태리 RCA, VITALFO, SAGGI AUDITIVI레이블에서 첼로 리사이틀 음반, 보리스 프레겔 소품집, 모차르트와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음반등을 발표하였다. 1960년대 초반 로마 산타체칠리아국립아카데미의 첼로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프란츠 헤멀슨, 애니타 라스커 윌피셔등의 첼리스트들을 길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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